■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송재인 기자,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탄송환 비행편이 인천공항에 조금 전에 도착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곧장 검찰청으로 이송해민주당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비롯한쌍방울 의혹 관련 고강도 조사를 벌일 방침인데요.
스튜디오에 송재인 기자, 김성훈 변호사 두 분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태 전 회장이 탄 귀국 비행편이 조금 전에 공항에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일단 지금 송환 상황부터 좀 알아볼까요?
[기자]
곧 비행편이 도착하는 그림이 저희도 실시간으로 송출이 돼서 들어올 예정인데요. 나오는 대로 설명하면서 좀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김 전 회장, 우리 시각으로는 새벽 3시 40분, 그러니까 4시간 반 전쯤이죠. 그쯤에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조금 전 도착을 했습니다.
김 전 회장이 송환된 비행편은 곧 화면으로 나올 텐데, 지금 화면이 곧 잡힐 텐데요. 보시다시피 우리 국적기입니다. 국적기는 해외 일지라도 우리 영토로 인정돼서 검찰 수사관들은 미리 파견돼서 방콕 현장에서부터 김 전 회장이 비행편에 오른 지 1시간 뒤쯤부터 체포영장을 미리 집행한 상태고요.
김 전 회장은 항공기에서 내리자마자 다른 승객들과는 분리돼서 별도 경로로 검찰 호송차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함께 붙잡힌 양선길 전 쌍방울 회장과 함께 약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각각 입국장까지도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저희가 인천국제공항의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도착한 상황인데요, 비행기가. 지금 화면에 잡히고 있는지는 불분명해서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 비행편이 화면에 잡히면 또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변호사님, 일단 지금 설명을 들어보면 김성태 전 회장이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는 거잖아요. 이건 어떻게 가능한 겁니까?
[김성훈]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형사사법, 수사와 관련된 권한은 우리나라 영토 내에서먀 미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토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한반도라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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